
(축시)
신랑 신부를 위한 기도
성 희 직
세상의 중심은 사람입니다
우주의 중심도 사람입니다
그토록 귀하디귀한 남과 여가 만나
백년가약으로 부부의 인연 맺은 오늘
모두가 한마음으로 축복합니다.
이제 부부란 이름으로 하나가 되었으니
가정이란 울타리 안에서 알콩달콩 살겠지만
긴 인생길 함께 가다 보면
서로에게 서운하고 속상하고 오해 살 일도 있겠지요.
그럴 땐 오늘 결혼식의 굳게 한 약속 잊지 말고
서로 등 돌리고 지내는 시간 한순간이고
정겨움으로 사랑으로 늘 마주 보며 살게 하소서!
한 가정의 진정한 행복이란
결코‘저절로 굴러들어오지 않는 법’
남편과 아내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고 배려하며
함께 만들어 가는 것임을 알게 하소서!
서로가,
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임을 깨닫게 하소서!